(페북 사진인용)
금일 가장 핫 뉴스 삼성전자 노조 파업한다.로 떠들썩하다.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 삼성 전자노동조합 (전삼노)는
파업 선언에 따른 첫 연가 투쟁에 조합원 수는 2만8000여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약 12만5000명)의 22% 수준이다. 조합원 대부분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소속으로 ”사상 첫 연가 투쟁 “조합원들에 의해 결정됐다.
이런 가운데 “국내 굴지 기업직원들이 억대 연봉에 배부른 소리를 한다. “
그렇게 더 달라고만 하지 말고 능력 있으면 퇴사하고 자기가 경영을 해보면 얼마나 힘들고, 고마운 줄 알 것이다. 라는 기사 댓글이 많다.
삼성전자는 전) 이병철 선대회장은 초기 대구 서문시장에서 쌀 가게와. 별표 국수 면 공장을 운영하여 세계적 기업으로 세계 속에 발돋움 해왔다
삼성전자는 주요 기업 반도체 산업에서 작년 15조 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내고,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뺏기는 등 고전하고 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선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 인텔이 거센 추격을 시작했다. 모바일 사업에서도 지난해 한때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애플에 내주기도 했다.
삼성의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주 간의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 회장은 미국 동부 워싱턴부터 서부 실리콘밸리를 횡단하며 AI와 반도체 분야 기업을 비롯해 미 정계 인사를 만나는 등 30여 개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미국 동·서부 출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 주요 세계적 기업 CEO 20여 명을 만난 바 있다.
특히 이번 출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이 회장의 의지가 잘 반영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y저널 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