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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넘어 인성까지” 김천지품천중·상록수나눔재단, 감사·나눔 교육 맞손

(업무협약식 김천지품천중,상록나눔재단)

지품천중학교(학교장 이명자)는 (재)상록수나눔재단(이사장 이상춘)과 함께 2025년 12월 11일, 지품천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인성교육실천 시범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배움 속에서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자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재)상록수나눔재단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감사 일기 쓰기, 감사 나눔 실천 프로그램 등 감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작은 감사와 배려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품천중학교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나눔·배려·섬김을 핵심 가치로 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독후감 쓰기, 감사 노트 작성, 발표 및 나눔 활동 등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상록수나눔재단은 2008년 5월 20일 설립 이후 지금까지 3,5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내 15개 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 장학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및 생필품 지원, 명절 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 왔다.

이상춘 이사장은 대덕면 관기리 출신으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향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장학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명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마음으로 느끼고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인성교육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춘 이사장 역시 “장학금과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성장하고, 훗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따뜻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선순환의 교육 생태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품천중학교와 상록수나눔재단이 함께 만들어갈 감사와 나눔이 살아 숨 쉬는 교육 현장에 지역사회의 기대와 응원이 모아지고 있다.

y저널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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