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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어린이 전통·불교체험 ‘초전지애(愛) 도란도란’ 대성황

[y저널뉴스 김수경기자]

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초전지애(愛) 도란도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불교·전통문화 교육으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내 어린이 45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초전지애(愛) 도란도란’은 영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신라불교초전지가 지닌 한국 불교의 시작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불교가 지향하는 자비·배려·공존의 가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팥앙금을 활용한 양갱 만들기 체험 ▲누마루에서 쉬어보는 전통한옥 투어 ▲신라 전통의상 체험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불교 이야기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라불교초전지 경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불교 이야기 시간에는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감사의 의미를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이어졌다. 관계자들은 “불교문화는 경쟁보다 공존을, 소유보다 나눔을 가르친다”며 “유아기 인성 형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신라불교초전지 관계자는 “시범운영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매우 뜻깊었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불교문화 체험 요소를 더욱 강화하고,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신라불교초전지는 단순한 역사 유적지를 넘어, 아이들이 마음의 쉼과 배려를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 공간”이라며 “가족 친화적인 문화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산 및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불교와 전통문화가 결합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y저널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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