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신공항 허브도시 조성에 기폭제 될 것
♦ 주요 교통물류 거점 이동성과 접근성 강화 등기대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은 28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하는 구미–군위(북구미 IC~통합신공항) 구간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히고,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경제성장 지원 및 쾌적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①지역균형 발전, ②교통혼잡 완화, ③물류산업 지원,
④남북협력 대비 등 4대 추진과제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고속도로 신설 19건, 확장 18건 등 총 37건(55조원)의 고속도로 사업을 새롭게 포함하였다.
이번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향후 순차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에 타당성조사,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동안 국토부2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면담 등을 통해 본사업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김영식 의원은“북구미 IC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로 주요 기반시설인 신공항에서 유발되는 교통 수요를 해소하고 주요 교통물류 거점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구미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신공항 허브도시 구미 조성에도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국가 간선망 확충을 위한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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