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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희 경남부교육감 출판기념회 행사관련

임준희 경남부교육감 출판기념회가 18일 오후 2시 정신문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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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수도 안동에 소재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출판기념회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다. 방역당국의 규정대로 철저한 열체크와 손소독, 그리고 2차 접종자들만 식장에 입장하도록 하였으며, 참석인원도 299명 이하로 규제하여 진행하였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의 전체 진행상황을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함으로써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배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혜숙씨의 진행으로 북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는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네 분(박진숙, 송정희, 손혁, 권대일)의 합창으로 첫사랑’, ’아름다운 나라에 이어서 김경복 시낭송가의 관객과 소통하는 형식의 연애시낭송이 있었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서 송의달 조선일보 선임기자의 친구인 임준희를 회상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임부감의 고등학교 친우인 조선일보 송의달 선임기자는 임부교육감은 역경을 이겨낸 의지의 사나이이자 교육현장에서 실무를 익힌 행정전문가로서 앞으로 지역과 교육계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임준희 경남부교육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대단하지 않는 책이자 사람인데도 이렇게 먼 길을 찾아오신 것은 우리나라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교육이 희망이 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경안여중 1학년 김하음양의 축사에 이어서 축전을 보내신 분들 소개, 이육사의 따님이신 이옥비여사의 광야와 김윤아 시낭송가의 정호승 시인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는 시낭송, 경안여고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김경복김윤아 시낭송가의 <교육천국, 교육이 희망이다> 책중 몇 가지의 에피소드를 이들의 낭낭한 목소리로 소개하는 시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곧 이어서 임부교육감과 장혜숙 진행자와의 자서전에 관한 좌담이 벌어졌다. 장혜숙 진행자는 “30여년의 교육외길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임준희 부교육감은 국가공무원으로서 자신이 수립한 정책으로 혜택을 입는 많은 사람들을 볼 때 보람을 느꼈다. 특히 국가장학금제도와 같은 정책으로 인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인재로 성장한 것을 보았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임부교육감은 자신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주변분들, 특히 부모님과 동생, 형수 및 자신의 아내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밝히면서 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준희 경남부교육감의 출판기념회에 대한 축하로 아이들의 꽃다발 전달식으로 출판기념회의 공식적인 행사를 마쳤다. 식후 행사로 임준희 부교육감은 참석한 내빈 및 지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y저널뉴스(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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