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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입인구 소폭 증가…청년인구 유출방지에 총력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증가활동에 매진해 온 지 수년째를 맞고 있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북 도내 전반적인 인구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입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3단계가 100% 분양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 전입인구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김천시 청년인구 유출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입학생 기숙사비지원금 등을 지원함에 따라, 타 지역에서 관내 중고등대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의 전입신고가 늘어 인구증가에 일정 부분을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14만 인구는 김천의 자존심이자 시 발전의 원동력이며, 수년간 지켜온 상징적인 수인만큼 김천시에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시는 김천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발판으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혁신도시 아동병원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 혁신원도심 간 도로개통,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와이저널 뉴스 (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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