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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전통시장 등불이 켜졌다.”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인동시장 선정

주변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국민의 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 신위원회)은 14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추진하는‘21년 전통 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구미 인동시장이 선정되는 쾌거 를 이뤘다고 밝혔다.

1989년에 개설된 인동시장은 30년이 지난 현재 시장을 비 롯한 주변 인프라 등이 낙후되어 상권이 침체된 상태로 주 차환경개선사업은 구미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김영식 의원은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창업진흥원 초대이사장,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의 굵직한 요직을 거치면서 맺은 탄탄한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직접 일선을 뛰어다니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김영식 의원실에 따르면,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시 가장 불편을 느끼는 주차 문제를 개선하여 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다. 총 40억원이 투입(국비60%, 지방비40%)되는 사업으로 규모 961.2㎡에 시장 상인이나 고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차장의 설치 및 개보수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금오공대에 27년간 재직하면서 인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오랜 지역 숙원 사업임을 잘 알고 있었다. 21대 국회 등원하자마자 가장 염두에 두었던 사업중 하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쾌거를 달성하는 데에는 인동시장 상인연합회가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밝히며,“대기업 이탈, 코로나 19까지 겹치며 구미 경제가 매우 안 좋은 상황인데, 이번 사업이 인동시장과 주변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y저널뉴스(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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