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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고 고교동문, 700만원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

–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최강전 준우승 상금 전액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장학금 700만원 전달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32pixel, 세로 30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1년 10월 28일 오후 3:13

카메라 제조 업체 : Apple

카메라 모델 : iPhone 12 Pro

프로그램 이름 : 14.8

F-스톱 : 1.6

노출 시간 : 1/120초

IOS 감도 : 40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26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만에 열린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이 역대 최대규모로 이루어진 가운데, 문경공고(교장 박형래) 고교동문은 지난 14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에서 준우승을 영광을 누렸다.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3년 연속 이어온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된 뒤 2년 만에 KNN이 주관하고 파크랜드가 공동 주최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60개교가 예선전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등 전국대회로 성장했다.

60개교에서 각 2명씩 출전한 예선전 각 학교별 스트로크 합계 결과 경남고, 문경공고, 마산공고 등 상위 3개교가 본선에 진출했다. 9홀 플레이로 진행된 본선 무대는 세 팀에서 3명씩 출전하여 첫 6개 홀은 포섬 매치, 나머지 3개 홀에서는 개인 매치로 우승팀을 가렸다.1번 홀(파4)에서 나란히 보기로 출발한 세 팀은 2번 홀(파5)에서 문경공고와 마산공고가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앞서 나갔다.

개인 매치에서 7번 홀(파4)에서 모두 파를 기록한 세 팀은 8번 홀(파3)에서 경남고가 2점차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문경공고는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경남고의 티 샷 실수를 따라잡으며 역전의 기회가 왔지만 유리한 파 퍼트를 놓치며 아쉽게 연장전으로 갈 기회를 놓쳐 준우승에 머물렀다.

문경공고(이주승·곽동열·이범진) 팀은 “마지막 홀의 아쉬움이 컸었다”면서 “연장전을 가지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출전으로 준우승을 이룬 만큼 내년에는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준우승한 문경공고는 상금 700만원을 문경공고골프회장(회장 박춘근)과 선수(이주승·곽동열·이범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배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모교인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박형래)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와이저널 뉴스 (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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