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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건소 직원 2명 본청 공무원 3명” 코로나19 확진

최근 어처구니도 없게

구미시는 1223~28일까지

며칠 만에 100여명 가까운 코로나19 확진 자가

급속으로 전파되고 있는 구미시 송정교회발

교인중 집단으로 발생하여

중앙방송에서 까지 보도되고 있다.

지난 26일 구미보건소 직원 2명과

본청 공무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구미시는 확진자 부서를

자가 격리 하였고, 보건소는 폐쇄 조치와

본청 역학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공무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다.

송정 교회발 코로나19

역학조사에 자진 참여했던

구미 보건소 확진자 A공무원은

감염병 확진 자들의 역학조사에

접촉자 수를 파악하고,

자가격리자나 능동감시 조처를 내리는 등

실질적인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역활이였다.

특히 A공무원은 최근 구미송정교회발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는 시기에는

하루에 12시간 이상 근무하고, 피로가

누적되는 새벽에 퇴근하는 경우도 다반사고

가족들과도 역학조사 기간 내내 별도로 멀리하고 있었다.

A공무원은 다른 사람 누군가는 해야 하고,

내가 아니면 누가 할까라는 사명감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근무 중 코로나에

감염 돼 주의에 모든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감염 병이라

무섭고도 안타까운 사연들이 주변에 이어지고 있고

의사가 아닌 공무원들이 또 다른 업무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개개인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공무원 에게 감사와 격려의 한마디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자가 검진은 언제 부터 할수 있을런지 보건소 앞에서

불안해 떨며 기다리는 마음을 줄려줄려나 ~~

Y저널뉴스 김수경 ymedia@ 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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