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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금오공대-삼성전자 MOU」 통해 구미산단 제조업 혁신과 고도화 이끈다

(21년11/19일자 신임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선도기술 공동연구개발, 차세대 핵심기술 인재양성을 통한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 목적

향후 LG 등 대기업과 지역대학 간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 적극 뒷받침 해 나갈 계획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구미산단 제조업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에 불씨를 지폈다.

김영식 의원은 삼성전자와의 수차례 협의 끝에 1일 오전 금오공대 총장실에서 삼성전자()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전무)과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이현권 기획협력처장, 김동성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오공대삼성전자() MOU체결의 산파 역할을 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선도기술 공동연구개발과 차세대 핵심기술 인재양성을 통해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지원 사항은 1차 적으로 삼성전자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4개 연구과제를 선정해 삼성전자가 금오공대에 2억원을 지원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우수창업자경진대회 등에 삼성전자 임직원이 멘토 지원을 하는 것 등이다.

김영식 의원은 금오공대 총장과 한국창업보육협회장, 창업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맺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LG 등 대기업과 지역대학 간의 활발한 산학협력을 적극 뒷받침 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지역에는 과거 수십년 간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주도해온 제조업 기반의 산업단지가 다수 입지하고 있지만, 산단의 노후화와 질적 경쟁력 약화, 대기업의 이탈, 산단 간 협력 부재 등 산단 자체의 한계로 인한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제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단지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지 않고는 존립을 걱정해야만 하는 무한경쟁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기업과 대학 간의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은 필수불가결한 과제가 되고 있다. 지역의 인재들이 이론과 현장실무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것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종국에는 구미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대학과 대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y저널 뉴스(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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