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교육의 새로운 역사가 힘차게 시작됐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따뜻한 구미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시민과 함께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폴리텍 대학 최재윤 학장, 구미시의회 양진오 부의장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윤종호·황두영·허복·김용현·김창혁·백순창·김일수 도의원, 지역 시의원, 경북 관내 기관장과 교육장, 그리고 6개 학부모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인 이날의 풍경은 그 자체로 구미 교육의 희망을 상징했다.
개청식은 단순한 준공 행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오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는 미래 교육을 향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 공간에서 아이들의 꿈이 더욱 크게 자라고, 교육이 삶을 밝히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또한
“구미는 산업뿐 아니라 교육에서도 대한민국을 이끌 도시”라며,
“아이 키우기 좋고, 배우기 좋은 경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민병도 구미교육장은 감격적인 소회를 밝혔다. “이 신청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구미 교육 가족 모두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완성된 공간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교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따뜻한 구미교육’을 이곳에서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 신청사가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열린 교육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미의 미래는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세심한 진행 준비는 과도한 장식 없이 절제된 구성과 안정된 흐름으로 간결하면서도 품위 있는 분위기로 한층 돋보이는 품격의 눈길을 끌어 행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내빈 다과회 , 동선, 안내, 하나까지 배려가 담겨 있었고, 행사 역시 군더더기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한 내빈은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격조 있는 행사였다”며 “정돈되고 깔끔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고,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보기 드문 모범적인 행사”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신청사는 무엇보다 수요자 중심의 열린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A학부모는 “이곳에서 어떤 교육이 펼쳐질지 기대된다”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교직원들 또한 “교육 현장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을 채운 많은 사람들의 밝은 표정은 하나의 메시지로 모였다.
“이곳은 행정의 공간을 넘어, 교육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라고

y저널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