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점형·연계형 돌봄 시범 운영으로 부모 안심, 아이는 따뜻한 성장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유보통합 ‘온(溫)맘365 돌봄’은 단순한 돌봄 제공을 넘어,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과 성장을 책임지는 국가 책임형 교육·돌봄 정책”이라며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통해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모든 영유아가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장의 학부모들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구체적인 체감 언어로 전했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아침이나 퇴근이 늦어질 때마다 아이 돌봄 때문에 늘 마음이 불안했는데, 거점형 돌봄이 생기면 그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한 곳이 있다는 점 자체가 부모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 다른 학부모)는 아이의 정서와 인성 측면에서의 변화를 기대했다. 그는 “돌봄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거점형 돌봄은 아이가 안정된 관계 속에서 지내며 참다운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연장선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임 교육감)이 강조한 ‘촘촘한 돌봄 체계’는 현장에서는 ‘안심할 수 있는 일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한 학부모는 “여러 기관을 전전하지 않고 한 공간에서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부모의 상황을 이해해 주는 정책이라는 느낌을 받아 정책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처럼 ‘온(溫)맘365 돌봄’은 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학부모의 실제 요구가 맞닿아 있는 사례로,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아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교육·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y저널뉴스 김수경 (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