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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변화와 혁신을 현장에 뿌리내린 ‘온지식인’ 3인 선정

– 8호 이영호 교장, 9호 조현승 장학사, 10호 김수정 장학사 교육감 인증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 ‘경북교육 온지식인’ 교육감 인증 수여식을 열고, 창의적인 발상과 실천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온 구성원 3명을 ‘경북교육 온지식인’으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북교육 온지식인’은 자신의 업무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불편을 발견해 새로운 해결 방식을 제안하고 이를 조직과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시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낸 실천형 인재를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기관 추천과 심사를 통해 매년 온지식인을 발굴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선정된 온지식인은 △고경초등학교 이영호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기획예산관 조현승 장학사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김수정 장학사 등 3명이다.

이영호 고경초등학교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 부담에 주목해, 수업·교무·행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과 표준 서식을 직접 개발·보급했다. 단순한 효율 개선을 넘어,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현장을 이해하는 온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현승 경북교육청 기획예산관 장학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 유치와 기획·운영을 주도하며, 경북교육의 정책과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교육정책을 행정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국제 무대까지 확장시킨 그의 노력은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넓힌 온지식인의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수정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장학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어울림 1000인 음악제’를 기획하고 총괄 운영하며,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학생과 교사, 지역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꾸준히 만들어 온 김 장학사의 활동은 교육을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로 확장한 온지식인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지식인의 실천 사례는 한 사람의 아이디어와 실행이 학교와 조직 전체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누구나 생각을 나누고 도전할 수 있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따뜻한 경북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저널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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