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2025년 11월 10일 열린 간부회의에 MZ세대 직원인 6∼7급 직원을 함께 참여시켜 회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회의는 「구미도시공사 상호 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리자와 직원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특히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장 중심의 제안이 경영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리자와 직원이 서로의 역할을 체험하며 업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통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진행됐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조직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활발히 소통할 때 더 큰 가능성이 열린다. MZ세대 직원들이 신선한 시각으로 조직의 발전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이번 간부회의를 계기로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수평적이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혁신적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구미의 발전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서 더 나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y저널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