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신운식 구미교육청 지원과장,윤종호교육위원,황두영교육위원,정성창 전자고 교장,김민욱 학운위회장)
7일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마이스터고) 방문했다.
지난 상반기, 지역 거점 특성화 / 마이스터고 견학을 시작으로 올 한 해 관내 관련 교육시설 모두 경험하는 방향으로 기획하고 있어 좀더 현장에 기회를 많이 주고자 계획을 실현하였다.
2024년. 9월에 부임한 전) 특허청. 주일대사관 참사관 엮임,
공모제 교장으로 부임하신 정성찬 구미전자공고등학교 교장은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위원님들과 학부모님,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학교는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늘 견학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부터 추진되어온 지역 거점 특성화고 및 국립마이스터고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안에 관내 모든 관련 교육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자리에 참석한 경북도의회 윤종호, 황두영 교육위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교육과, 학교에 대한 의견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에는 지원자 200여 명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학교 관계자들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실습 환경, 진로 연계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감동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간과 학교에서 마련해준 중식도 맛보게 되었다.
구미 지역은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학생들의 진학 선택권 확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견학은 그러한 현실 속에서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A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직접 학교를 둘러보며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성화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욱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지역 교육의 다양성과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을 가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보겠다.”고, 했다.
y저널뉴스 김수경(ymedia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