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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로 미래 설계 제안”

(구마시청 김장호 구미시장,김재우 (민주당)구미시의원)

[Y저널뉴스] 김수경 ▲ 구미시민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는 상생 정책협의체 제안이 주목받고 있다.

구미 발전을 위한 여야 협력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는 최근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정책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민주당 김재우 구미 시의원 )

민주당 김재우 시의원 은 “정치적 이해 득실을 떠나 구미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라며 “시장님과 모든 시의원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되면 지역의 미래 설계가 한층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노후 산업단지 재생, 기업 유출 방지, 인구 감소 해소 등 구미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구미 관련 공략 이행과 지역발전 전략을 함께 추진하는 기반을 만들자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장호 시장도 “구미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열린 마음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협의체가 가동될 경우 중앙정부 지원 확대, 신산업 유치, 생활 인프라 개선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민들 또한 “여야가 힘을 합쳐 지역발전에 나서길 바란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지역 시민 A 씨(52)는 “기업과 사람이 떠나면 도시의 활력도 사라진다.”라며, “정치권이 힘을 합쳐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는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구미시의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 구성이 성사될 경우, 정치권의 협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저널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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