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들 가운데 치열하게 거듭 경선으로 8일 선출이 확정된 이강덕 후보는 52.29% “압도적인 득표율로 압승했다.” “지지해주신 시민들의 열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포항을 사랑하는 모든이들의 힘을 모아 오는 6월 1일 압승을 통해 더 큰 포항을 만드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후보는 “포항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만든 승리였기에 겸허한 마음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경선에서 포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비전을 제시해 주신 다른 예비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포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이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치열한 경선으로 인한 원치 않은 반목과 갈등의 아픈 상처가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포항은 하나이고 국민의 힘은 원팀’이기에 최선을 다해 모든 후보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치열했던 경선과정에서 지지한 분이 누구였든
포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 마음을 존중하고 저에게 마음을 허락하실 때 까지 진심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번 경선은 저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였고, 더 강하게 담금질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단단하게 준비하고 정책과 공약을 촘촘하게 다듬어 6·1 선거에서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포항의 미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해 포항이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과 두 손을 굳게 잡고,
경선 과정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y저널 뉴스 (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