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경북도, 2022.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Copy

– 전년대비 평균 지가변동률 7.81%⇧(전국 9.93%) –

– 경북은 서울(11.54%), 대구(11.13%), 세종(10.81%), 부산(10.48%) 등에 이어 16번째 –

– 군위(16.12%), 울릉(12.86%), 봉화(10.57%), 의성(10.49%) 순으로 상승 –

경상북도는 20221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9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후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7.81% 상승(20218.62%)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9.93%보다 2.12% 낮았다.

경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서울(11.54%), 대구(11.13%), 세종(10.81%), 부산(10.48%) 등에 이어 16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군위(16.12%), 울릉(12.86%), 봉화(10.57%), 의성(10.49%) 순이다.

군위·의성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슈, 군위군의 대구편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울릉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 및 울릉크루즈 취항 등 관광산업 호재, 봉화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관광객 증가 및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울진(5.50%)으로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지가 하락과 부동산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도내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6-16번지(, 큰시장약국)13,850,000/(평당 45,705,000)이며, 최저가는 울진 금강송면 왕피리 1063-2번지(임야, 자연림)158/(평당 521)으로 조사됐다.

전국 최고 공시지가 : 서울 중구 충무로124-2번지(, 189,000,000/)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 토지소재지 관할 시··구청 홈페이지 및 읍··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530일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는 등 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y저널 뉴스(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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