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인동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인생, 미래사회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진로특강
차용석 인동고등학교 교장, 고병진 인동고등학교 교감, 구미시의회 지역구 안주찬 부의장,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문석한 회장, 인동고등학교 신영희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인생, 미래사회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인동고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의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명사 초청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김영식 의원은 영남대학 기계공학전공, 아이오아대석사, 펜실바니아 주립대박사, 국립금오공대총장, 국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창업진흥원 이사장,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 21대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21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다수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영식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는 새로운 ICT와 서비스 산업기술이 등장하고’, 신기술의 보급으로 경제체제와 사회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할 것이라, 미래사회는 모바일 기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자동화와 초연결성, 인공지능에 의한 지식노동으로 대체될 것이다고 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65%는 현재 없는 직종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21세기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전문성과 윤리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어 이의 해결 방향으로는 자유와 기회 확대 및 공동체 가치 진작을 위해 자율·창의·열정의 자세와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성과 선택의 폭, 기회 보장, 공정한 규칙, 안전망 구축과 패자 부활 지원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라 내가 가장 잘하고 있는 영역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100세 시대,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과 재교육이 필요하며, 다양성, 창의성 발현을 위한 공존 사회 조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의 중 학생들의 질문이 많았다.
그중 ‘국회의원을 하면서 달라진 가치관이 있었느냐’고 했고, “어려운 시기에 유학도 다녀오셨고 기계공학 전공 분야가 아닌 국회의원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삶의 가치관은 있으니 쉽게 바뀌면 안 된다’ 라고 ‘주변에 지인들이 세상을 바르게 사회를 이끌어 달라는 주문이 많았다’ 고 답변했다.
또한, “멋진 꿈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부단히 노력하면 반드시 꿈은 현실이” 된다. “뚜렷한 목표 의식은 어떤 환경적 어려움도 잘 극복할 수 있다” 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특강을 들은 후 학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꿈을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차용석 인동고 교장은 “바쁘신 중에도 학생들에게 좋은 강의를 해 준 김영식 국회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신영희 인동고 학부모회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멋진 꿈을 갖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김영식 의원은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를 해 주었다.
y 저널 뉴스 김수경( 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