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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색스폰 오케스트라공연

달력을 한 장 남겨 놓은 12월 4일(토)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색소폰오케스트라’(단장 최병달, 지휘 김기범) 제2회 정기 공연을 가졌다. 이 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관객 좌석 사전 지정 등으로 진행했다.

구미지역 색소폰 동호인과 음악 애호가 등 800여명이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팝송, 트로트, 캐롤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색소폰 합주곡과 비트박스, 드럼 합주 특별 출연으로 폭넓은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이 날 연주는 ‘최진사댁 셋째 딸’,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Tombe La Neige’, ‘테스형’, ‘Jingle Bell’, 꿍따리샤바라‘ 그리고 드럼 특별공연 ’Tequila’, ‘해야’ 등을 선보였다.

최병달 단장은 “어려운 시기 연습 일정 확보가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하면서 최선을 다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y저널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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