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시(권영진대구시장) 은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방분권협의회 제5기 위원 구성을 마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 분권 협의회 의장에
이인선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이 제5기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신임 이 의장은 대구가 고향이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영청장,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을 지내며 탁월한 여성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의장은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방분권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여왔다. 내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방분권을 한 걸음 더 전진시키기 위해 지방분권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12일 이 의장을 비롯해 제도개선분과 위원장에 손명숙 <사>대구시의정회 회장, 시민참여분과 위원장에는 강광수 영남대 교수(행정학과)를 각각 선출하는 위원 구성을 마치고 올해 지방분권 추진계획을 심의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지방분권은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권한을 지방정부와 나누고 그 권한을 지방 스스로 결정하는것이라 앞으로
이 의장의 역활이 아주 크리라 본다.
y저널 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