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

할머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옛 이야기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길러요

원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홍락)은 유치원 원아 60명을 대상으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 및 유아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325()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이야기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실시하는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옛날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주고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손(祖孫)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방문하신 이야기할머니의 개와 고양이와 구슬전래동화가 시작되자 원아들은 숨을 죽이고 집중하며 끝까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이야기를 즐겼다.

이홍락 원장은 이야기를 통해 옛 선현들의 지혜와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아들이 이야기에 집중하며 할머니와 소통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말씀하셨다.

y저널 뉴스 (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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