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김정도 시의원 (우) 정지원 시의원
[y저널뉴스 김수경] 2026년.03.27일“딱딱한 정치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웃음이 먼저 나온다.”
구미의 두 청년 시의원을 마주한 첫인상은 의외로 따뜻하고 편안했다.
구미시 학생회장 출신으로 각각
갑지역 김정도 시의원(동국대학교 총학생회장), 미혼
을지역 정지원 시의원(금오공과대학교 총학생회장).미혼
학생운동의 현장에서 시작된 두 청년은 이제 지역을 움직이는 ‘정책의 중심’에 서 있다.
김정도 시의원은 지난 4년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처음엔 막막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한걸음씩 분명히 왔습니다
입법과 정책이 쌓이면서 구미도 함께 변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정지원 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 정치가 단순한 시도가 아닌
실질적인 가교 역할로 자리 잡았음을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무원들과의 소통이 자연스러워지고, 젊은 행정을 이끄는 김장호 시장과의 협업 속에서 구미시 정책이 점점 더 유연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지원 시의원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이어갔다. “처음에는 ‘청년 의원’이라는 이름 자체가 부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정책연구, 5분발언, 공무원과의 협업 을 통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낸 경험을 강조하며,
“이제는 청년이라는 이유로 주저하기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며
“결국 주민을 위한 ‘동네 의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두 의원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같은 생각을 공유했다.
“청년이라는 단어에 갇히기보다,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들의 말에는 조심스러움과 동시에 확신이 담겨 있었다.
이날 대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현장에서 부딪히며 성장한 이야기’에 가까웠다.
웃음 속에 진심이 있었고,가벼운 농담 속에도 책임감이 묻어났다. 청년에서 시작해 이제는 구미를 움직이는 두 사람.
그들의 다음 4년은
어쩌면 더 빠르고, 더 깊게 변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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