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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축구와함께” , 2023 I-리그 ,축제 개막

–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3~6일 개최

–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개팀, 2,500여명 참가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2023 I-리그 여름축구축제」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행사로써, 이번 축제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개팀 2,5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선수단은 오는 3일 구미시를 방문하여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며 본 경기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경기는 U-8(4인제), U-10(6인제), U-12(8인제) 총 3개부로 나뉘어 각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축구경기 외 물놀이존, 수중축구경기, ESG 프로그램 등 참가선수단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마련돼 있었다.

경기 첫날인 4일에는 LG경북협의회 후원으로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김병지 현 강원FC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축구 가족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축구 지식퀴즈, 축구 스킬 대결 등 레크리에이션과 김병지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7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 축구 체험사업과 이번 I리그 여름축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구미시가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축구축제를 통해 참가선수단과 가족들이 축구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축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고 전했다.

한편 I-리그는 유·청소년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축구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며 무한히 상상하고 꿈꿀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는 축제의 장으로써 2013년 출범 이후 축구 저변확대와 유·청소년 축구클럽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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