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경찰관 마약강사 (우)노순광 사곡고교장선생님 ,학생들
사곡고등학교(교장 노순광)는 5월 26일에 창체 동아리 활동으로
<경찰과 함께하는 릴레이 마약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경사 김민재 외 2명의 경찰관이 강사와 보조강사로 참여해 최근 청소년들에게도 깊숙이 퍼지고 있는 마약 유통의 문제와 마약의 위험성, 법적인 책임 등에 대해서 교육했다.
이 행사는 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5월 19일 교내의 보건의료인을 꿈꾸는 동아리인 [비타민], [보건동아리]를 시작으로 5월 26일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동아리 [To Be Police], [Poli]로 이어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마약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인 만큼 교육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였다. 강의가 끝나고 경찰관에게 직접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갖게 되었는데, 가장 보람된 순간이 언제냐는 학생의 질문에 강사 김민재 경사는 “미래의 후배가 될 수도 있는 여러분들에게 마약 예방교육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매우 보람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실제상황 홍보영상과 , 경찰관 강사님 을 통해 잘몰라던 법적인문제도 상세히 알게되어 마약의 위험성에 다짐도 하게되었다고 했다.
사곡고 노순광 교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이벤트와 예방 교육 프로그램, 챌린지 등 여러 방법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y저널 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