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문화다양성 존중과 세계평화 외치는 글로벌인재로 거듭나다 –
상모고등학교(교장 안정복)는 2022학년도 국제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0일 금요일 등교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존중 행사이다.
또한, 학생들은 민간인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였다. 러시아의 침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하루 빨리 전쟁이 평화적으로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동시에, 올해 새롭게 대만 타오위안시의 치잉고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대만간식 꾸러미를 등교하는 친구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이날 상모고 안정복 교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이 행사로 상모고 학생들이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열린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이로써 우리 학생들 모두 ‘세계를 품은 글로벌 인재’인 ‘세·품·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학생 여러분을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조주은(고2) 학생은 “우리가 직접 준비한 대만 간식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게 되어 뿌듯했고, 세계문화다양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세계평화의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문화의 다양성 존중과 세계평화를 외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해 본다.
y저널 뉴스 (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