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호영 국회의원.공천관리위원장 (5선·대구 수성구갑)
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제8회 6.1일 전국동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대구의 경우 시당위원장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대통령직 인수위에 참여하면서 방침에 따라 공관위에서 배제하여, 이로인해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인 김용판 의원이 선임될 전망이었으나, ‘초선 공관위원장‘에 대한 불만들이 많이 나오면서 의원들 간 논의가 여러번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주호영 5선의원으로 원내대표 경력과 안정적인 지역활동으로 공관위원장을 별 문제 없이 공관위가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인해 지역에서는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열린 제65차 중앙당 최고위원회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관련 의결에 의거 주호영 국회의원 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총 7명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확정 의결됐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여성 및 청년 구성 지침에 따라 당 내외 인사를 두루 안배해 구성됐다”고 평가했다.다음은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명단.
당 내외 인사 안배해 총 7명으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위원장 주호영 (수성갑5선)국회의원 ▲부위원장 김용판 국회의원(달서병·초선), 김승수 국회의원(북구을·초선) ▲위원 김규호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 배인숙(여) 전 대구 월성초·지산초·대곡초 교장, 박준섭 박준섭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효진(여) 전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대구 공동선대위원장 으로 구성되었다.
경북도당은 지난달 31일 김정재 의원(포항북)을 위원장으로 한 공관위 구성을 김정재 도당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장을,
윤두현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여성 3명, 청년 2명 등 당내외 인사들로 위원회가 구성 일찌감치 마친 상태다.
y저널 뉴스 김수경(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