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63)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장 도전장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구미 공단동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추진력이 넘치는 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10대 공약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플라잉카·경비행기 등 미래산업을 활용한 구미공단의 먹거리 발굴·육성 등을 제시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IT, 전기·전자 부품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레저산업, KTX 구미역 정차, 구미~군산 잇는 고속도로 개통 추진, 소형 항공 노선망 구축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식당을 차려 장사를 잘 하려면 음식 맛을 잘 내는 주방장의 손길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감투에 매달리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고 미친 듯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의 변화를 위해서는 행정조직이 주도적으로 함께 나서야 한다“며 “규제하고 간섭하는 행정조직이 아닌 불편을 앞장서 제거해주는 대시민 서비스 조직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했다.
그는 “선거철만 되면 이권과 자기 이익에 기반한 패거리주의가 횡행한다“며 “선거 공신들에 의해 행정조직이 흔들리고, 인사권이 훼손되고, 공정한 사업집행에 흠집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A기자 질문으로는 “공천에 탈락을 한다면 무소속 출마를하겠느 냐의” 김 예비후보 답변은“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했다.
B기자 질문으로는 ‘윤석열 유세단장으로 수고가 많으셨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왜 못들어같나’
김 예비후보 는 포함이 되었지만 구미시장 출마를 준비 해야되어 승락을 하지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 정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중심인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도의원과 2022 국민의힘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선거 대책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유세지원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미 광평초, 구미중, 구미전자공고, 금오공대(산업공학 박사),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나와 경북도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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