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6일 “구미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2년 1500억원의 차이를 보이던 구미와 포항의 예산이 올해 1조5000억원으로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책프로젝트 유치 강화, 교부세 국비 확보, 기업 유치를 통한 지방세 확충 등을 통해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들과 다수의 기자들이 참석 하여
질눙이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었듯이
구미시민이 키우고 구미의 내일을 바꿀 저 김장호를 선택하여 달라고 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이 구미국가산단을 건설하면서 구미가 인구 2만명에서 42만명, 수출 296억달러의 글로벌 전자산업도시로 발전했지만 지금은 텅빈 상가가 즐비하고 비어있는 공단이 늘어나는 등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시의 힘은 결국 사람이 답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모든 사업들은 결국 인재를 끌어오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기업, 그리고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일에 구미시장과 구미시청이 앞장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면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겠다”며 “구미시장도 정권교체를 해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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