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News경제사회

김택동 새마을포장 수장 새마을문고중앙회 경북도구미시지부 회장

김택동(사진·61·산동농협 조합장) 새마을문고중앙회

경상북도구미시지부 회장이 구미시 새마을 문고활동 및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포장21일 받았다.

새마을포장은 새마을훈장 다음 가는 훈격(勳格)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김택동.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80pixel, 세로 616pixel

김 회장은 1994년부터 새마을 문고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1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에 선임됐다.

그는 200310월 베트남 하따이성 리엔프엉 마을에 새마을리엔프엉문고를 개설하고 운영비 500만원, 도서 1천권, 책장 및 책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또한 2005년에는 리엔프엉 독서경진대회를 열어 구미시 새마을문고사업을 해외에 알렸으며 5회에 걸쳐 도서구입비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해외에 새마을독서운동을 전파했다.

게다가 그는 구미 고아읍과 도량동, 선주원남동 등 6개의 새마을문고 읍면동분회를 만들고 지역에 41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은 물론 독서인구를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새마을독서골든벨,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등을 열어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줬다.

김택동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준 새마을가족들 덕분이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새마을 문고활동 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 회장 은 이 밖에 새마을운동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y저널 뉴스 (ymedia@kakao.com)

인기태그
Back to top button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