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김태성 단장)은 Ti/Mn계 합금을 기본으로 하는『수소저장장치』기술을 보유한 ㈜ENFAC 과 금오공대(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 와의 협약을 통하여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 수소경제체계 구축’를 마련하려는 시금석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 중심으로 업무 협약식을 2021년 11월 12일에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이승희 스마트그린산단 단장, 김동성 산학협력단 단장이 축사를 하였고, ㈜ENFAC에서는 김용호 대표이사, 김병관 대표, 정병현 상무, 이재활이사가 참석했다.
김태성 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미지역에서 친환경 산업의 화두로 제시되고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산업체계에 고 안전성 & 고 에너지 밀도를 확보할 수 있는 『수소저장장치』가 바탕이 되는 『스마트그린 수소경제 체계』구축에 금오공대(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 와 ENFAC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구미 지역경제체계가 다시 중심에 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김동성 산학협력단장은 과기부 지원을 중심으로‘해양 및 항공기 군수’관련 협의체 중심의 우수 연구진들과의 콜라보를 통하여 군수 분야 성장에서도 학교와 구미 지역 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경북 구미산단이 그린 뉴딜을 추구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의 협업’에도 앞장을 나서겠다는 이승희 경북구미스마트그린 산단 단장의 의지와 함께 산·학·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곽호상 총장은 “4차산업에서의 에너지(친환경) 확보에서 수소의 중요성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화두로 나타나는 이 시기에 금오공대 연구진과 ENFAC이 수소 경제체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라 하였고, 스마트그린 에너지 경제생태계 구축의 중심에 4차 산업 거점대학으로서 산학 협력연구 개발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할 것이며 이와 관련한 구미지역 제조혁신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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