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우가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강화 프로그램-
상모중학교(교장 이규찬)는 지난 5월부터 교육복지
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옹기종기 사제멘토링’을 운영한다.
‘옹기종기 사제멘토링’프로그램은 교사와 관심이
필요한 학생이 멘토링을 맺고 총 10회기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사제 및 교우 간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사제멘토링으로 인하여 학생지도의 문제와
상담부족의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학교 밖에서
선생님이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또 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활동이야말로
소외된 학생들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이상적인
교육활동의 표본이라 생각된다.
작년과 올해 멘티로 참여하는 김00 학생은“학교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선생님과
함께 계획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y저널 뉴스 (ymedia@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