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Dream 통합조사팀 『복지소통데이』운영

구미시 복지 좀 더 넓고 좀 더 두텁게 복지급여 통합조사의 표준화 및 전문성 강화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생활안정과 통합조사계 공무원 14명으로 “Dream 통합조사팀을 구성하여 매월 넷째주 목요일 복지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Dream 통합조사팀은 복지서비스 신청 조사와 변동 관리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직원 서로 간 업무 컨설팅을 통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고 조사 기준을 표준화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 결과 통보로 각 사업부서에서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져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번 복지소통데이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에 따른 복지급여 신청 급증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 가중 해결 방안을 위한 스마트한 일처리와 창의적인 민원응대 요령, 억지 민원 요구와 반복 민원처리로 행정력 낭비, 육체적·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한 고질민원 대응 매뉴얼도 함께 논의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위기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통합조사를 토대로 좀 더 넓고 좀 더 두텁게 복지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조사팀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초생활수급 등 16종 복지급여신청 14,649건을 조사하였으며, 기존 수급자 40,699가구의 소득ㆍ재산 등 생활실태의 변동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y저널 뉴스(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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