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 설 명절 이웃사랑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 상림119안전센터(센터장 이영혁)는 2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에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상조 부위원장과 강대진 상림남성의용소방대장, 정종희 상림여성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해 저소득 계층 및 다문화·한부모 가정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여 코로나19 확산응로 인한 경제위축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설 명절 소외계층의 고충과 어려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혁 상림119안전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둘러보고 온정을 나눔으로써 항상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작은 온정의 씨앗이 큰 사랑의 열매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을 위해 공감하는 경북소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저널 뉴스 (ymedia@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