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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 우수인재 6명,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 100명에 대구 인재 6명 선정

김민섭(경북예고), 윤재원(대구과학고), 이민정(대구과학고),

김홍래(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오근식(본동종합사회복지관), 이진규(경북대)

(김민섭 경북예고)

(김홍래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오근식본동사회복지사)

윤재원(대구과학고)

이민정(대구과학고)

이진규(경대의학과 )

대구의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청년 3명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재선발프로그램인 ‘2020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구 수상자 6명은 교사(교수), 학교장(학장)등의 추천과 지역 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청년일반 250만원), 각종 연수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30일(수) 10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구 수상자 6인은 다음과 같다.

김민섭(경북예고 2학년) 학생은 무용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뛰어난 무용 인재로 국내 최고 권위의 동아무용콩쿠르 한국무용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해 대구경북 무용계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무료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재원(대구과학고 3학년) 학생은 통합적 사고와 학문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향후 바이러스 생명과학자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과학인재로 제30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은메달과 2019년 대구광역시 과학전람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민정(대구과학고 3학년) 학생은 화학분야에 뛰어난 재능과 탁월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화학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경험이 풍부해 미래 사회문제 해결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과학인재로 제52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은메달과 제15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동상을 수상했다.

김홍래(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초학부 4학년) 학생은 플라스 틱 분해기술 개발에 대한 2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등 친환경 플라스틱 분해기술개발에 뛰어난 연구능력을 갖추고 연구성과를 바탕으 로 플라스틱 재활용분야 스타트업인 ㈜리플라를 창업, 사업화를 진행하는 등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이다.

오근식(본동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가정환경과 역경을 이겨내고 어린 시절의 꿈인 사회복지사의 꿈을 이뤄냈으며 3,200시간의 봉사활동과 170회 이상의 헌혈을 이어나가는 등 자신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배려하고 힘이 되어온 인재이다.

이진규(경북대 의학과 2학년) 학생은 외상성 뇌출혈이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공학에서 새로운 의학에 도전, 의과학자라는 쉽지 않은 진로를 선택해 열정적으로 학업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센싱 장치 등 국내 특허 2건 출원, 관정 장학생으로 기부 및 이타적 교육나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온 인간승리의 표본이자 본인의 바램처럼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인재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바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y저널뉴스 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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