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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행복충전] 체험 실시

모초 ‘가족이 함께 하여 어려운 시기도 극복한다.

상모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 [가족행복충전]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족행복충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여가 활동의 기회가 감소한 학생과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및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가족 간 실내 활동 지원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1차 체험으로 콩나물 키우기, 카네이션 심기는 3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9월에도 36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천연 염색 체험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4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액자 만들기와 가훈 만들기 체험을 진행 중이다.

학교에서 체험에 필요한 재료와 체험키트를 가정으로 보내고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가정에서는 체험 활동 후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활동사진과 소감을 전달했다.

함께 참석한 학부모님 중 한 분은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심심해하는 아이들이 엄마와 같이 만들기도 하고 콩나물에 물도 주고 콩나물이 자라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며 흐뭇했다. 여러 가지로 힘들지만 가족이 있어 힘이 나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 박현숙 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면서“학생들이 외부로 나가서 하는 체험은 못하지만 비대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 스트레스를 감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했다.
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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