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미소방서, 하반기 중요 목조문화재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 실시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3일 구미시 선산 금오서원(시․도 기념물 제 60호)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및 산불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부터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보전하는데 취지가 있으며, 구미소방서, 구미시청 산림과, 문화예술과 등 유관기관이 동원되어 선산읍 소재 금오서원을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달 중으로 금오서원을 시작으로 관내 중요 목조문화재 5개소에 추가적으로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훈련 내용으로는 초기 화재 전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으며 소방차량 및 진화차량의 배치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응급조치 등 재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림과 인접하기 때문에 산불로 크게 연소 확대 될 수 있고, 지리적 요인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 화재 발생 시 단시간에 화재가 최성기에 도달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있어 중요한 훈련이다.”고 전했다.

yma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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