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미소방서, 소방드론 활용 자살시도자 신속 구조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10월 31일(토) 12:00경 구미대교에서 자살시도 중인 한 남성을 드론 수색으로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10. 31.(토) 오후 12시경 구미대교에서 한 남성이 자살시도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받은 후, 소방드론 및 장비 4대, 인원 10여명을 투입하였으며,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10여분만에 요구조자(자살시도자) 위치를 찾아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미소방서는 구조 및 수색장비로 소방드론을 2020년 5월부터 운용 중에 있고, 소방드론은 같은 해 9월에는 80대 실종자를 찾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현장에 소방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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