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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활동 제한적 운영 재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청소년수련활동을 지난 20일부터 구미 광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제한적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원의 제한적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설의 가동 상황과 각급 학교와의 입소가능 여부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수련원은 아직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기존 23일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을 비숙박당일형 청소년수련활동으로 변경 운영하며, 수용가능인원 대비 50%이하의 수준으로 제한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조경래 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에서 해방될 수 있는 질높은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청소년 수련활동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참가자 명부 작성,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당부했다.

수련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국도비 30억원을 확보하여 생활실, 샤워실, 화장실, 소방전기시설 등에 대한 리모델링 및 시설개보수를 완료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수련활동 이용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054-436-0184로 문의하면 된다.

y저널뉴스 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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