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

“꼬마배추야! 무럭무럭 잘 자라렴!” 녹색 환경교육 배추 모종 심기

■ 오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어성천)은 9월 9일(수) 유치원 실외 공간에 마련된 대형화분에 녹색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배추모종심기를 실시하였다.

■ 모종을 심기 전, 교실에서 배추모종을 관찰하는 유아들은 “배춧잎은 울퉁불퉁하고 까칠까칠해요.”, “이렇게 작은데 배추가 된다고요?”라며 설렘 가득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 유아들은 배추모종을 심기 위해 조심스레 흙에 구멍을 내고, 모종을 하나씩 집어넣으며 “배추야, 우리가 지난 번 감자처럼 잘 키워줄게!”, “꼬마배추야, 얼른 자라!”, “우리가 자주 자주 물 주러 올게!”라며 배추모종 하나하나에 정성을 듬뿍 쏟는 모습이다.

■ 유아들은 직접 심은 배추를 키우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배추의 성장과정을 관심 있게 탐구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훗날 직접 수확한 배추로 요리활동을 하며 농작물의 소중함과 귀함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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