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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삶 자서전쓰기 「도서관 지혜학교」운영

-구미시립중앙도서관 9월부터 11월까지 인문심화프로그램 운영-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0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지혜를 갈망하는 신중년 세대가 전국 대학의 인문학 전공 주임교수와 도서관에서 12주 동안 함께하는 인문 심화프로그램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삶,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 배지연 교수와 함께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다양한 자전적 텍스트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 자신의 삶을 서술하는 글쓰기 실습으로 수업마지막 시간에는 수강생 개인의 자서전을 발간할 예정이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체적인 인문심화 활동으로, 신중년 세대의 인생 제 2막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발돋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8월 21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이며, 시립중앙도서관 사서담당(☎480-4668)으로 전화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서담당(☎480-4668)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y저널뉴스(ymedi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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