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의회) 본회의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근한 의원이 ‘방산 공급망 도시로서의 구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미가 단순한 방산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방산 공급망 허브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국가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함께 짚은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위해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위원장으로 소진혁 의원을 선출했다. 구미시의회는 주요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 또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책임감 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자세로 청문 절차에 임할 방침이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4월 1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과 집행기관 제출 안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교상 의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구미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침체와 민생의 어려움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따뜻한 시선과 냉철한 판단으로 시민 행복을 위한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의원들 역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건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들여다보며, 보다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을 함께 고민하는 진지한 자세로,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y저널뉴스 김수경 (ymedia@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