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5. 6. 9.(월) 15:00
□ 장 소 : 구미시의회 앞
□ 주 관 :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 내 용 :
• 구미시의원의 공무원 폭행 사건 경과 설명
• 공무집행방해죄 적용 및 법적 책임 촉구
• 시의원 제명·정당 조치·공천 영구배제 등 요구
• 기자회견문 낭독 및 질의응답
경북연맹은 “안주찬 시의원의 행위는 권력을 남용해 약자를 짓밟은 물리적 지배다.
시민이 위임한 권한을 사적으로 휘두른 반민주적 정치 폭력이며, 공직사회 전체에
대한 공개적 모욕이자, 명백한 범죄행위다.”라고 규탄했으며,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1. 폭행을 저지른 안주찬 시의원은 피해자와 시민 앞에 공개 사죄하고, 즉각 의원직에서 사퇴하라
2. 구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안주찬 시의원을 제명하라
3. 소속 정당은 안주찬 시의원을 향후 공천에서 영구히 배제하라
4. 구미시와 구미시의회는 피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시스템을 즉각 마련하라
5. 수사기관은 공무집행방해죄로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하게 처벌하라
이상현 경북연맹 위원장은 “공무원을 때린 안주찬 시의원은 더 이상 시민의 대표가 아니다.
그가 남아있는 한, 구미시의회는 폭력을 눈감아 주는 조직일 뿐이며,
이 사건에 대한 법적 처벌과 사퇴·제명 등 정치적 책임이 실현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라고 말했다.
y저널뉴스(ymedia@kakao.com)